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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컬 프리즘] ‘사건 브로커’ 재판 쟁점된 배달사고…‘휴대폰 장부’ 판도라 상자 열리나
최경호 광주총국장 “1500만원, 배달사고 난 것 맞죠?” ‘사건 브로커’ 성모(62)씨 재판이 열린 지난 5일 광주지법 202호 법정. 성씨의 변호인이 증인으로 출석한 탁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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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혐의' 지드래곤, 마약퇴치 재단 '저스피스' 설립…3억 기부
가수 지드래곤. 뉴시스 가수 지드래곤(본명 권지용)이 마약 퇴치와 중독치료를 지원하는 재단의 이름을 ‘JUSPEACE Foundation’(평화정의재단)이라 정하고 재단 설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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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돌 감지' 애플워치 자동신고, 음주사고로 다친 3명 구했다
크리스마스이브인 지난 24일 오후 8시40분쯤 제주 서귀포시 대정읍 한 도로에서 만취 상태로 운전하던 A씨(20대) 승용차가 눈길에 미끄러져 전복됐다. 사진 제주소방본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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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약 혐의' 이선균, 3차 소환조사…"마약인 줄 몰랐냐" 묻자
마약 투약 혐의를 받는 배우 이선균(48)씨가 23일 경찰에 출석했다. 지난 10월 24일 경찰이 이씨를 마약류 관리법상 대마와 향정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힌 뒤 3번째 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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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칩 환전앱' 개발해 177억 도박판…149명 검거, 고교생도 있었다
지난 10월 4일 경찰은 홀덤펍 업소를 단속해 불법도박 현장을 포착했다. 사진 인천서부경찰서 인천에 사는 홀덤펍 업주 A씨(38)는 지난 6월 소개로 만난 컴퓨터 프로그래머 B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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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약 혐의 벗은 지드래곤 "마약 심각성 느껴…재단 설립할 것"
가수 지드래곤(본명 권지용). 뉴시스 마약 혐의를 벗은 가수 지드래곤(본명 권지용·35) 측이 앞으로 일주일 내 악플을 삭제하지 않으면 강력히 대응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내년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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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 자해한다" 신고에 출동…경찰에 전기톱 들이민 40대
집에서 전기톱을 켜서 경찰관을 위협한 40대 남성이 경찰 조사를 받았다. 21일 경기도 부천소사경찰서는 특수공무집행방해 혐의로 40대 A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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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영등포 '건물주 살인' 공범 또 있었다, 이번엔 세탁 관리인
지난달 12일 서울 영등포구의 한 건물주가 살해 당한 사건과 관련해 증거인멸에 관여한 공범이 더 있었던 것으로 드러났다. 서울 영등포경찰서는 피해자 혈흔이 묻은 옷가지 등을 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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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 도박자금 100억 세탁한 'MZ조폭'…자택선 금 200돈 쏟아졌다
검찰이 이른바 ‘MZ 조폭’의 100억원대 도박 사이트 자금 세탁을 적발해 재판에 넘겼다. 광주지검 반부패·강력수사부(부장검사 김진호)는 대포통장에 입금된 107억원의 불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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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갑 주워 파출소 갖다줬더니…파출소장이 '200만원' 슬쩍 뺐다
분실물 지갑에 들어있던 돈 200만원을 몰래 꺼내 챙긴 파출소장이 수사와 감찰을 받게 됐다. 서울지방철도 특별사법경찰대는 업무상 횡령 혐의로 서울 마포경찰서 소속 모 파출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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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인점포 키오스크 망치로 '쾅'…870만원 훔친 가출 10대들
중학생 A군(14)이 망치 등 도구를 이용해 수도권 일대 무인점포 키오스크 자물쇠를 여는 모습. 사진 KBS 보도 캡처 망치 등을 이용해 무인점포 키오스크에서 돈을 훔친 중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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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서 칼부림 하겠다" 예고한 중학생…'저격글'에 홧김 범행
경기 오산경찰서 전경. 경기남부경찰청 학교에서 칼부림을 하겠다는 예고글을 자신의 소셜미디어(SNS)에 게시한 중학생이 경찰에 붙잡혔다. 14일 경기 오산경찰서는 협박 혐의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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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드래곤 마약 혐의 벗는다…경찰, 다음주 '혐의없음' 불송치
가수 지드래곤(35·본명 권지용). 뉴스1 마약 투약 혐의를 받은 가수 지드래곤(35·본명 권지용)에 대해 경찰이 조만간 '혐의없음'으로 불송치할 예정이다. 인천경찰청 마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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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애랑 1대1로 싸워, 네가 놀렸냐"…초등 교실 난입한 부부
초등학교 교실. 사진 연합뉴스TV 캡처 경기 소재 초등학교에서 학부모가 교실에 무단으로 들어가 학생들에게 폭언을 한 사건이 발생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부천 원미경찰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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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여친 반려묘 세탁기 돌려 죽인 20대…살인 예고글도 올렸다
전 여자친구가 키우는 고양이를 세탁기에 넣어 죽게 한 2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12일 청주 청원경찰서는 자신을 만나주지 않는다는 이유로 전 여자친구 집에 들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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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교 앞 도로서 중앙선 넘어 충돌…마약 양성반응
차준홍 기자 마약에 취해 초등학교 앞 교차로에서 중앙선을 넘어 차를 들이받은 5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서울 영등포경찰서는 교통사고처리특례법 위반과 도로교통법상 약물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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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술고사 날 동국대 앞에서 나체 활보…그 30대男 '마약 양성'
서울 중부경찰서 전경. 중앙포토 지난달 동국대학교 인근에서 나체로 거리를 활보한 30대 남성이 마약 간이 검사에서 양성 반응을 보였다. 11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중부경찰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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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 더 갖고 싶다"…각자 다른 대리모 통해 아기 3명 얻은 60대
사진 pixabay "아이를 더 가지고 싶다"며 대리모들에게 돈을 주고 아기 3명을 낳게 한 60대 남성과 브로커 등이 경찰 수사를 받고 있다. 인천 남동경찰서는 아동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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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F 대출 받아준다며 뒷돈 35억원 챙긴 전 증권사 임원 송치
프로젝트파이낸싱(PF) 대출을 받아주겠다며 오피스텔 사업 시행자에게 35억원의 뒷돈을 챙긴 혐의로 전 증권사 임원이 경찰에 덜미를 잡혔다. 서울경찰청 반부패·공공범죄수사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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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선균 마약 사건' 연루 유흥업소 여종업원 불구속 송치
지난 10월 28일 마약 투약 혐의를 받는 배우 이선균이 소환조사를 받기 위해 인천 남동구 인천논현경찰서로 들어서고 있다. 뉴스1 배우 이선균(48)씨 등이 연루된 마약 사건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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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서 초등생 추행 의혹 20대 담임 입건… 피해자 5명 이상
경기도 포천의 한 초등학교 담임교사가 여학생들을 성추행했다는 신고가 접수돼 경찰이 수사 중이다. 뉴스1 경기북부경찰청 여성청소년수사대는 강제추행 혐의로 20대 남성 A씨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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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인간사냥 같았다" 한밤 음주 車 쫓은 자칭 '자율방범대'
━ 40대 직장인, 음주운전했다 봉변 전북 전주에 사는 직장인 A씨(46)는 '그날'만 떠올리면 후회와 함께 분노가 치민다. 운전면허는 그날 음주운전으로 취소됐다. 측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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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 친구 25명 중 3~4명은 도박" 학교까지 파고들었다 [도박중독 237만 시대②]
━ 도박‘판’이 바뀐다…생활도박시대② 한 불법 온라인 스포츠·미니게임·가상스포츠·카지노 도박 사이트. 이 사이트는 2023년 1월 7일 불특정 다수에게 홍보 문자메시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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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 죽이고 수백만원 홍시 짓이긴 용의자…20대 이웃이었다
겨울의 시작을 알리는 절기상 입동(立冬)을 하루 앞둔 지난달 7일 대전 유성구 국립대전현충원을 찾은 물까치들이 감나무 위에서 홍시를 먹고 있다. 본 기사와는 관련 없음. [프리랜